- 연인산(1068m)
-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괘청
- 철수,찬오,보찬,범철
- 지난주와 같은 교통편으로 상판리종점 도착,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출발, 아재비고개 입구 출발한지 1시간쯤 지나 길을 잘못 들은 것을 알고 주능까지 개고생을 해야 했다.
하산시에도 연인산입구 종점 얼마 안되 하루살이 얼마나 많았던지 눈을 뜨기가 어려울 정도고, 숨쉬는 것도 벌레 들어갈까 겁나고, 여하튼 얼굴과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고, 안경 착용하여, 완전무장을 하고 두정거장을 더 걸어 내려가서 날벌레를 피할 수 있었다.
▲ 귀목에서 아재비고개에 오른는 길은 이정표가 없다. 위지도 역시 등산로 표기없고, 아재비고개에서도 귀목으로 향하는 이정표는 없었다.
▲ 지난주에 보이지않던 호명산입구가 시원스레 보인다.
▲ 청평역에서 현리까지 타고온 버스
▲ 버스에 내리니 쌀쌀하다. 일단 한종바리에 들어간다.
▲ 중봉오르는 화악리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에도 왕소나무가 있다,
▲ 10m 더올라 아재비고개 입구를 만날 수 있다.
▲ 오르는 모습이 역동적이다.
▲ 아재비고개와 명지3봉 사이 가파른 능선에 오른다. 출입금지 줄이 있는 곳이다.
▲ 막바지 가파른곳을 오르는 모습이 재미나다.
▲ 이곳이 아재비고개 상판리로 가는 표지는 만들지를 않았다.
▲ 아재고개에서 연인산을 향해 힘차게 오른다.
▲ 표정들이 시원스럽고. 웃는 모습이 좋다.
▲ 명지산방향을 조망한다.
▲ 사진을 올리고 감짝 놀란다. 가다피 환생!
▲ 마시고 먹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즐겁다.
▲ 어둑한 저녁, 버스를 기다리다 라면봉지에 떠먹는 라면과 쐬주 맛이 기막힌다.
▲ 뾰족한 봉우리 위로 그믐달, 혹 초생달이 훤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