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안산(541m) ~ 두류산(993m) ~ 장군산(847m)
- 2014. 11. 01(토요일) 짙게 흐림, 산행하기 좋은 기온
- 나홀로
- 갈때 : 동서울터미널(0650출발) ~ 사창리터미널(0836토착) ※ 동서울 ~ 사창리(금강고속, 요금11,200원)
- 올때 : 안평리마을회관종점(1846출발) ~ 화천공용버스터미널(1856도착) ~ 화천공용버스터미널(1900출발) ~ 춘천역(1939도착) ~ 춘천역(1947출발) ~ 상봉역(2114도착) ※ 안평리종점 ~ 화천터미널(8번 마을버스, 요금 1,200원) 화천터미널~춘천역(금강고속, 요금4,500원) 춘천역~상봉역(요금 2,650원)
- 산행거리 : 16.74Km
- 산행시간 : 8시간 48분(0850 ~ 1739)
△ 편한하게 보여주는 지도... 그 속에는 삶이 숨어있습니다.
△ 사창리 터미널, 아들 면회 다닐 적에는 지금의 터미널 뒤쪽 번화가에 있었다. 깊은 잠은 아니지만 어깨를 살짝 건드리는 느낌에 눈을 떠본다. 어여뿐 젊은 아가씨 토닥거리며 깨운 곳이 광덕고개... 다른 산꾼들이 모두 내리니 혹시나 지날칠까 염려되어 깨운 것이다. 사창리까지 같이 내리신 예쁜 아가씨 미안해 하지 마세요... 배려한 아름다움이 더 좋습니다.
△ 도로변 장미한송이
△ 들머리 대성사
△ 아직 가을에 정취가 풍기지만...
△ 명지현과 오른쪽 놀이뒷산
△ 좋은 글을 읽는 다는 것, 그보다 좋을 수 있을까?
△ 지나온 붉은 마루금, 참나무 단풍이 짙게 불 붙었다. 멀리는 한북정맥 국맘봉, 구름이 걸친 봉은 화악산.
△ 두류산 오르기전 헬기장,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지만 창안산에서 오르는 등로는 90도에 가까운 험로.
△ 다목리로 가는 국도, 도로가 뚜렷한 고개는 실내고개, 뒤로 흐리게 수피령이 보이고 좌로는 복주산, 멀리 구름과 맞닿은 곳은 대성산
△ 화악산과 한북정맥
△ 응봉과 화악산, 창안산 우로는 사창리 좌로는 아들이 근무하던 연대, 면회가서 이곳 부대에서 1박을 한적이 있다.
△ 장군봉으로 가는 862m봉, 보라색 시그널이 보인다.
△ 계성산
△ 장군봉. 장군봉을 알리는 표지는 어디에도 없다. 봉우리도 밋밋하고 해서 더 진행을 했지만 이곳이 장군봉이 맞다. 사진에는 없지만 오른쪽으로 쌍두봉(720봉)으로 가는 시그널이 있다. 아니면 찾지를 못 한 것인지...
△ 안평리 마을
△ 이렇게 좋은 길도 있습니다.
△ 사명산, 그리고 안평리로 내려서는 계곡은 단풍이 곱게 들었다.
△ 가야 할 쌍두봉(720m봉)
△ 지나온 쌍두봉
△ 명지현과 좌측 놀미뒷산
△ 멋진 소나무와 큰 참나무들이 계속하여 반겨준다.
△ 요놈들 간식 먹는데 몰려 다니며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
△ 642m봉
△ 멀리 왼쪽이 일산, 오른쪽이 사명산일듯 ?
△ 나를 쫓아 다니기 바쁘다.
△ 멀리 가운데 용화산
△ 가야할 마루금, 멀리는 사명산
△ 600m 에서 부터 이곳까지는 등로가 끊겼다 이어졌다 반복한다. 이후 이곳을 조금 지나면 쉽게 진행하나 낮은 봉들이 연이어 나타난다.
△ 출입금지구역을 지나왔다.
△ 마지막 봉우리 헬기장에서 본 하늘.
△ 중앙 주택 우측에 등로가 뚜렷히 있다.
△ 안평사거리, 날머리와는 지척에 있다.
△ 날은 어둡고 정류장도 없었, 조금 떨어진 이곳 마을회관까지 걸어옴. 6시 46분에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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