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705.8m)
- 2011년 9월3일. 날씨 쾌청
- 모임 : 상봉역 7시10분. 철수,보찬,나
- 가평역에는 두밀리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타고 터미널에서 8시30분에 두밀리가는 버스 탑승, 새밀종점에서 하차.
- 9시10분 깃대봉~약수봉사이 주능으로 출발
일본에 태풍(탈라스)이 온 관계로 바람도 불고 날씨도 엄청좋다.
▲ 김할머니집. 예전 패션이 없을때, 작은마당에 우리 토종꽃들과 더덕등 약초등이 동산이소담스러웠는데...
▲ 아마, 이곳도 특용약초를 심어 입산을 금지 시킬듯 하다.
▲ 아래사진 매점 건너에 도로, 대금산 오를때 나는 이곳의 계곡만을 찾았다. 장뇌삼단지가 있어 출입금지를 시킨지 여러해 되었다. 이곳보다 깨끗하고 아담한 매우 매혹적인 계곡은 아직 서울외곽에서 찾지를 못했다. 옛날이 다시 오기를...
▲ 처음 왔을때와 바뀐 것이없이 정겨운 가게다. 이곳 동네에 오면 항상 캔맥주를 들이 킨 곳인데, 옆에 정겹게 동네분이 맥주를 드신다.
예전 한번은 맥주를 마시는데 옆집 아주머니 찐옥수수를 가져 나와 우리와 맥주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우리가 가게를 들어설때 옛 모습이 남은 그 아주머니 같은데 곱상한 모습은 없고 너무 늙고 알콜올에 쩔은 모습이다. 그리고 잠깐 사이 아주머니가 안 보이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