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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20161001~03피재~댓재(태백시직각동,삼척시하장면)

by 쟈니 윤 2016. 10. 3.

- 피재(935m) ~ 댓재(810m)

- 2016. 10. 1~3(토 일 월요일)   흐림 ~ 비

- 나 홀로

- 갈때 : 청량리역(무궁화호1415출발) ~ 태백역(1747도착) ~ 태백터미널(1800출발) ~ 피재(1813도착)

- 올때 : 댓재(0854출발) ~ 삼척터미널(0933도착) ~ 삼척터미널(0950출발) ~ 동서울터미널(1354도착)

- 산행거리 : 24.75Km(넥서스 오럭스맵거리)

- 산행시간 : 25시간 46분(1일차  2시간 41분 ~ 2일차  12시간 39분).            이동시간 15시간 20

                                                                                                                                                                                   피재~댓재__20161001_1850.gpx




△ 25년 만에 다시오는 태백역,  그때는 겨울 태백산을 찾기 위해서였다.


△ 태백터미널,  피재가는 버스



△ 삼수령휴게소,  식사는 라면만 된답니다.



△ 계획은 이 곳에서 1박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비 안내릴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건의령까지 야간산행을 합니다.   18시 52출발





△ 구절초


△ 945.7봉



△ 959.8봉


△ 21시 33분에 도착,  내릴 비에 대비 해 완벽 구축합니다.


△ 새벽녁 타프를 때리는 비소리에 잠시 깨었다 잠이 들기도 했습니다.   타프가 약간 젖기는 했지만 숲상태는 젖지 않았습니다.


△ 건의령



△ 푯대봉가는 삼거리


△ 푯대봉


△ 이 곳의 구절초는 약간 붉은 빛을 뜁니다.






△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댓재까지 박배낭 메고 갈 수 있을런지?



△ 등로 옆에 노루궁뎅이가???  여기 저기에...


1017봉


△ 노루궁뎅이 버섯




△ 구부시령


△ 덕항산




△ 환선굴 아래 주차장


△ 이곳에서 다섯명의 산객을 만납니다.







△ 저~기 절벽 아래에 환선굴이 있을듯?



△ 산부추


△ 자암재,    왠? 쓰레기더미...


△ 귀네미 마을





△ 이곳에서 등로를 찾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다 무조건 위로 올라 등로에 합류합니다.


△ 그냥 밭길을 올라오다 산야를 사진에 담습니다.


△ 수풀더미 속에 이정목을 만나 등로에 합류합니다.


△ 날은 어둑해지고...


△ 큰재,  이곳에서 야영하려 하지만 비가내리면 다음날 젖은 숲을 걸어야 하기에 댓재까지 야간산행 하기로 합니다.


△ 1062봉




△ 979.07봉



△ 황장산.   왜 ?  위험하고 무리하게 박배낭 메고 긴 거리를 걸을까?   나 자신도 모릅니다. 


△ 댓재.  큰재 ~ 댓재(18시1분 출발 ~ 2041분 도착)  2시간 40분을 야간산행으로 마칩니다.


△ 무대위에 집을 만듭니다.  바닥을 보존하기위해 팩을 나무사이에 들어 갈 정도에만 넣었습니다.


△ 새벽녁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나중에는 비까지 세차게 내렸습니다.  비 걱정도 했지만 이내 다시 잠이 들고 깨어 나오니 비는 끝치고 밖은 전부 젖어 있었습니다.


△  새벽녁에 내린 비가 고여 있습니다.  또 내릴까 걱정이 앞섭니다.


△ 동쪽으로 여명이 밝아 옵니다.


△ 도로도 흠뻑 젖어 있습니다.



△ 동녁을 보니 산아래는 운해가 있고 위로 태양이 비춥니다.


△ 비가 내리기 전에 장비를 급하게 정리합니다.


△ 텐트주변은 깨끗이 정리하고 떠납니다.

 

△ 댓재 휴게소,  어제 밤에 매식을 하려 했지만 음식은 팔지 않았고  아침도 역시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소주 두명만 들고 나와 밤새 먹었습니다.


△ 댓재,  삼척시 방면

 

△ 20도 였던 기온은 1시간쯤 15도 바뀝니다.


△ 시간이 지난 후 다시본 동녁은 구름바다로 바뀌었습니다.



△ 두타산 산신각,   비가 내릴 곳에 대비, 처마밑에서 누룽지탕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 ▽  식사 후 일기는 급변해 위 아래 사진처럼 구름이 몰릴때면 이렇게 앞을 보기 어렸습니다.


△ 댓재휴게소 옆 천연조형물



△ 1시간쯤 전에는 20도 였는데?  

   이곳에서 하장에서 오는 버스를 손을 흔들어 세워야 하는데, 많은 구름으로 시계가 좋지 않아 버스가 그냥 지나 칠까 걱정을 합니다.  잠시 후 그냥 지나치려

  는 버스를 아주 큰 소리로 겨우 정차시켜 승차합니다.


△ 삼척터미널.  행운이 였을까요 버스를 승차 한 후 댓재에서 터미널까지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그리고 고속버스를 타고 대관령까지 가는 중에도 비는 쉼없이 내렸습니다.

피재~댓재__20161001_185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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