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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20160731~0801새덕산야영(춘천시남산면)

by 쟈니 윤 2016. 8. 1.

- 새덕산야영(488.9m)

- 2016. 07. 31 ~ 08. 01(일,월요일)     폭염

- 나홀로

- 갈때 : 상봉역(1457출발) ~ 굴봉산역(1557도착)

- 올때 : 굴봉산역(1051출발) ~ 상봉역(1151도착)

- 산행거리 : 3.81Km

- 산행시간 : 18시간 13분(7월31일 1618 ~ 8월1일 1031)




△ 역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나온 대성리역, 청평역, 상천역은 이미 큰 소나기가 한번 스쳐갔습니다.


△ 성화농장 깔딱에서 올라오면 이렇게 휴식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맷돼지가 들쳐버린 돌아래는 인간들이 먹고 눌러 놓았던 쓰레기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아~악 그래도 먹고남은 쓰레기는 가벼울 텐데????

△ 약하게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합니다.


△ 가운데 뒤가 새덕산입니다.


△ 왼쪽 먼곳이 봉화산이고 오른쪽이 새덕산입니다.


△ 중앙 앞이 굴봉산이고 중앙 뒤로 삼악산입니다.



△ 박지로 가는 길 입니다.



△  박지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간섭받지 않고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 유명한 박지임에 불구하고 아주 깨끗합니다.   앞서 간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  주변 산책후 느지막히 집을 세웁니다.



△ 어둠이 찾아 옵니다.



△ 홀로 산행은 이렇게 간편하게 먹습니다.


△ 다음날 아침입니다.   고라니 우렁찬 울음소리에 깨고는,   적막속에 좋은 숙면을 취했습니다.

    이날도 예외 없이 12시 조금지나 목이 터져라 가까이서 고라니녀석 울어 됩니다. 자기영역을 침법 했다고.... 

    야영때 느끼지만 어디서든지 홀로 야영 할때면 밤12시 즈음 꼭 이놈들이 근접해서 울어 쐅니다.

  

△ 주위는 습기가 가득한데 전혀 눅눅하지 않았습니다.


 

△  간섭 받지않고 혼자 만의 자유를 만끽하고 돌아 왔습니다.




△  있던 그대로 보존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납니다.


△ 노란 망태버섯.


△ 들,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