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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방/2013년 산행

20131123춘천댐~가덕산~북배산~계관산~삼악산~의암댐

by 쟈니 윤 2013. 11. 24.

- 삿갓봉~가덕산~북배산~계관산~삼악산

- 2013. 11. 23(토요일)  시계가 좋지않은 날씨 춘천 영하2도

- 나홀로

- 갈때 : itx청량리(0616출발) ~춘천역버스정류장(0748츨발) ~ 춘천댐종점(0805도착) ~ 들머리(0809도착)

- 올때 : 삼악산장매표소(1951도착) ~ 의암댐(2031출발) ~ 춘천역(2105도착) ~ itx용산발(2130출발)

- 산행거리 : 약 25.17Km

- 산행시간 : 11시간 37분

- 머리를 굴리고 계획했지만 고생 고생하여 완주 한 산행, 관절 다 거덜나는 줄 알았다.

 

 

 

△ 춘천댐으로 가는 후평동종점에서 07시30분 출발하는 31번 버스내,  07시 48분 승차,

 

△ 춘천댐 종점,  08시 05분에 도착.

 

△ 춘천댐 종점에서 춘천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이런 등산로안내판이 나온다

 

△ 춘천댐종점에서 등산로 안내판 으로 가기 전에 있는  단군동상 우측으로 진입

 

△ 등로는 확실치 않으나 송전탑을 지나고

 

△ 헬기장, 정상부에 이렇게 진흙땅이 있다니?

 

△ 수렵장 철조망은 계속 가덕산까지 이어진다.    수렵장이 아니랄까 계곡아래쪽에서는 총성까지도 들려왔다...

 

△ 희미하게 삿갓봉이 조망되고

 

△ 참나무 겨울살이

 

△ 매운탕골에서도 삿갓봉으로 오르는 2개의 등로가 있지만 도로4.2Km에서 출발

 

 △ 매운탕골로 내려서는 등로

 

△ 삿갓봉을 오르다 만나는 경력 있었 보이는 참나무

 

 △ 여기서 체험장 갈림길이 나며 부대 철망은 끊어졌다 다시 이어진다.

 

△ 별 필요없는 밧줄구간

 

△ 삿갓봉

 

△ 소나무 고사목

 

 △ 임도지나 등로 계단이 깔끔히 정비되어 있다.  한참 진행 후에  등로 정비를 하시는 세분의 어르신을 만난다.

 

△ 잔설

 

 

△ 가덕산에서 북배산방향으로 쬐금 내려와 만나는 삿갓봉 분기 안내판.

 

△ 북배산방향, 조망이 꽝이다.

 

△ 물박달나무가 있는 목동리 큰벽골 분기점(퇴골고개)

 

△ 거대 물박달나무,  예전에 땅에 놓여 있던 퇴골안내판은 없었졌다.

 

△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

 

 

 

△ 싸리재고개 갈림길에 있는 상수리나무 고목(싸리재가 아님), 예전에 구 이정표는 없었졌다.

 

△ 되돌아 본 북배산,  뚜렷한 등로를 두고 우측 마루금으로 알바를 하여 진행하다 사면으로 다시 붙음.

 

△ 진행하여야 할 계관산, 작은 봉우리 꽤나 지나야 한다.

 

△ 싸리재에 있는 신갈나무 고목

 

 

△ 내 자신 지침이 역력하다, 여기서 전투식량, 과일, 커피를 마시며 40여분을 보냈다.

 

 

△ 작은 촛대봉 삼각점

 

△ 화악지맥분기 이정목(개곡리방향으로).

 

△ 방화선에 억새를 깍기 위한 예초기, 조금 아래에 페트병 연료가 나부러져 있고  또 지나서는 40리터 연료통이 있던데,,,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억새밭을 지나는데 고생좀 했다,  뉘어진 억새는 발을 껑충 껑충 들어 올려야 했고 발에 걸려 도무지 걷기가 용이하지 않았다, 에~고 여기서도 좀 고생.

 

 

△ 석파령.  산행계획은 여기서 버스시간을 보고 당림리나 덕두원리(명월리)로 날머리로 정했으나, 작은 촛대봉에서 모처럼 야간산행하자는 필이 꼿혀 무리하게 의암댐까지로 변경.

 

△ 석파령에 있는 삼악산 3km 이정표, 지도상에서 무명봉이라 한 곳은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었다, 심신에 피로도 있겠거니와  무명봉3에서는 세번을 지나며 3번 모두 또 알바를 하는 개 같은 경유를 당한다.

 

△  청운봉은 깔딱이라는 것을 인지해서 인지 쉽게 오른다. 그렇지만 내려서는 너덜 암릉에서 양쪽 관절이 통증을 유발해 기다시피 내려옴...

 

△ 용화봉(삼악산)으로 오르는 급경사 등로도 오히려 내려가는 것 보다 쉽게 오른다.

 

△ 아무도 없는 쌀쌀한 밤에 몸과 마음은 지쳐 있고~,  그래도  인증사진 찍겠다고 처량하게 쪼그려 앉는다...

.

△ 1.8Km의 하산길은 관절의 통증으로 악몽을 꿈꾸듯 내려섰다.  욕심을 부른 산행은 화를 부르게 된다는 것을 실감한다. 

 

△ 악명높은 바위길을 어둠속에 내려 왔 것만 고작 800m정도,  1km를 더 내려서야 하는데 걱정부터 앞선다.

 

△ 어찌 어찌 내려 왔지만... 잠시후 무심하게 버스는 그냥 지나쳐 지나고

 

△ 여기서 의암댐까지 걸을 때는 무릎통증이  없는 것이 이상 했지만~ ,  계단을 내려 설때는 무지한 통증이 동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