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5금학산~(철원군 동송읍)

- 금학산(946.9m)

- 2015. 07. 05(일요일)  맑음,  무더운 날씨

- 나홀로

- 갈때 : 수유리터미널(0640출발) ~ 동송터미널(0825도착)

- 올때 : 관인터미널(1700출발) ~ 도봉산정류장(1843도착) ~ 도봉산역(1849출발)

- 산행거리 : 11.18Km   알바거리 포함

- 산행시간 : 7시간 14분(0848 ~ 1602)

- 마애석불상으로 진행하여 금학산을 거쳐 고남산, 수리봉으로 산행을 마치려 했습니다만,  엉망이 되어 버린 산행은 어디서 부터 잘 못 되었는지 정리도 안되고 이런 일도 있네 하는 허탈감 뿐 입니다.    빽하기를 열번은 했을 것 입니다.  트랙을 보면 알듯이 지그재그를 하지 않나 한참을 돌아 진행했던 길을 근접하여 가지를 않나....  

날머리 고갯마루에서 남산고개로 70m 진입 하여서는 정말 진퇴양난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산행을 접게 됩니다. 산행을 접으니 웬지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산딸기가 지천이니 마구마구 따 먹습니다. 화풀이 일까요???  아니면 진행하면서 듬성듬성 따 먹어서 일까요???

또 배낭에서는 더덕과 참당귀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 지나온 발자취 입니다.  트랙을 보면 얼마나 우왕좌왕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 그린색이 지나온 발자취,  주황색은 고남산으로 군부대를 피해 갈 수 있는 길이고,  빨강색은 군시설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 용정능선에서 상길성길 고갯마루까지의 등로 입니다, 위지도 철원수양원~초지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브러쉬처리 했습니다.

 

△ 수유직행버스정류장에 있는 운행시간과 요금표입니다.

 

 

△ 동송초등학교 입구

 

△ 노란백합

 

△ 접시꽃

 

△ 동송초교와 금학산

 

△ 여기를 들머리로 잡았습니다.  동송초교옆을 지나며 운동하시는 분에게 마애불상 물으니 삼거리 이정목에서 우로 가라 했습니다 또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여성도 마찬가지로 이정목이 나오면 우측으로 가라고....   여기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 등로도 아닌 험한 길을 들머리에서 1시간여 진행 후 바위에 올라 지나온 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 들머리에서 이 곳까지 2시간20분 걸렸습니다.

 

△ 앞은 진행할 마루금과 뒤로 관인봉, 지장산

 

△ 앞은 보개봉과 뒤쪽으로 주라이등 그리고 우로 고대산

 

△ 철원평야와 동송읍을 담아 봅니다.

 

△ 736봉은 이렇게 돌참호로 되어 있습니다. 괜히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었는데 이곳을 오르며 담터계곡쪽으로 알바를 합니다.

△ 요런 벙커를 만나면 알바입니다.

 

△ 진행중 자루맥이고개를 봅니다. 자루맥이 고개 너머는 북대, 좌는 관인봉 우는 지장산

 

△ 지나온 금학산

 

△ 희미하게 명성산이 조망됩니다.

 

△ 지나온 마루금

 

△ 보개봉에서 지장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입니다.

 

△ 전망봉에서 본 용정산,  용정산뒤로 는 가야할 고남산이 보입니다.

 

△ 27반 국도로 나가는 길입니다.

 

△ 내려온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 이 넘들은 오히려 사람을 반기는 듯 합니다.

 

△ 이곳으로 내려 왔습니다.  뒤는 용정산

 

△ 훈련장. 태양농장입구에서 담터계곡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만납니다.  이곳에서 건너 산줄기를 타려 하지만 군부대와 시설이 있었 조금 더 내려가 농가 비닐하우스를 보고 진입합니다.

 

△ 산줄기 아래 농로를 진행하다 용정산과 금학산을 봅니다.

 

△ 잣나무 뒤로 등로가 잘 나 있습니다.  안부를 만나면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상길성길 도로를 만납니다.

 

△ 잘못 진행하여 올라간 삼각점이 있는 봉

 

△ 알수 없는 삼각점봉에서 본 지나온 산길입니다.

 

△ 이제서야 온전한 고남산을 봅니다.

 

△ 상길성길 고갯마루 입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길이 막혀 빽하여 산행을 접습니다.

 

△ 날머리에서 모퉁이를 돌아서니 118번지 하우스가 나타납니다.  저 길로 진행했으면 될것을....???

 

△ 초과사거리.  좌측이 관인면 가는 길,  우측이 남산고개 가는 길, 직진하면 운천입니다.

 

△ 닭들이 엄청 커 사진에 담아 보았으나....  그런데 여기는 암탉이 한마리고 나머지 수탉입니다.

 

△ 59번은 터미널을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관인 파출소앞에서 출발합니다. 터미널은 조금 더 가야 합니다.

 

△ 59번 버스 기사석에 붙혀진 운행시간표입니다.

 

△ 터미널 출입문에 붙혀진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