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2용화산

- 용화산 자유산행 

- 2014. 08. 12(화요일)  

- 나홀로

- 갈때 : 상봉역(0555출발) ~ 춘천역(0719도착) ~ 춘천농협앞(0807출발) ~ 양통종점(0907도착)

- 올때 : 신북사거리(1811출발) ~춘천역(1835도착) ~ 춘천역(1857출발)

- 산행거리 : 11.6Km     접근거리 : 4Km

- 산행시간 : 7시간 49분(0922 ~ 1711)

- 지난 깃대봉~오독산산행에 버섯을 많이 보았기에, 용화산으로 버섯구경을 나선다.  일요일 저녁과 월요일 새벽사이 비가 적당히 내려줘 버섯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크~윽!!!!   정말이지 버섯구경은 산행 중 우연히 보는 것이 제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더덕 조금 발견한 것이 위안이 되어 산행내내 힘든 것을 못 느꼈네요?

 

 

△ 위 지역 어디엔가 약용식물이 많을 꺼에요!

 

△ 새벽녁 집을 나서는데 보름달이 보이네요

 

△ 춘천역앞, 여러번 이곳을 다니지만 ...확 트이고 그야말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 나에게는 처음 만나는 꽃,  젊을 때는 쳐다 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은 꽃들이 나이들면서 정겹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눈이 즐겁습니다

 

△ 시골농가에 주로 볼 수 있는 다알리아도 봅니다

 

△ 꽃길을 거닌다는거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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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점이 너무도 예쁘지 않나요?

 

△ 춘천농협앞 버스정류장에서 이시간에 탑승했네요,  대기시간중 해장국도 하고 위의 커피점도 구경했습니다.

 

△ 인람종점에서 심심함을 풀기 위해 춘천호를 담아 봅니다.   이곳에서 10여분을 쉬다 버스가 떠나는 것 같네요

 

 

△ 용화산으로 가는 중에 불두화를  담습니다. 불두화 ??? 처음 보는 것이지만 어떤 블로그에서 본 것 같네요!

 

△ 용화산입니다.  어찌보면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양통종점은 정확히 1시간 걸려 도착하네요?

 

 

 

△ 코스모스 너무 잘 피어서 담아 봅니다.

 

△ 산행 2시간만에 큰 갓버섯을 봅니다.   식용으로 고기와 같이 곁들여 구으면 정말 맛있고 크기도 엄청커서 표고버섯 여러개를 넣은 효과를 봅니다.

 

 

 △ 남근석보다는 송이버섯을 많이 닮았다 말하겠습니다.

 

 

 

 

 

 

△ 애들은 가까이 가도 달아나지 않습니다.  높은 다리위에서 아래로 보려면 달아나는 그런 고기와는  틀리네요 그리고 사진과 다르게 돌고기 같은데 상당히 큼니다.

 

△ 멋진 계곡산행을 했습니다.  사진을 멋지게 담으려 했지만 그냥 보이는데로 찍는 것만 아는 지라...

 

△ 엄청 큰 괴물같은 버섯

 

△ 많은 수의 큰 개미들이 아스팔트에 나와 있습니다.  차량이 지나면 큰 일인데?

 

△ 왼쪽으로 오봉산을 말해주듯  봉우리 여럿개 있고,  중앙에 경운산, 오른편 마적산.

 

△ 처음보지만 부추 꽃임을 알겠네요

 

△ 보관을 잘해려 했지만 버섯이 조금은 눌렸고, 대도 길어 잘라서 담아야 한다.   크게 보이려 볼펜을 놓고 담으려다 예전처럼 스마트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