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봉산(590m)~고래산(529m)
- 2012. 06. 10 일요일 날씨 덥고, 대체로 맑음.
- 곡천, 해바라기, 보챙, 쟈니윤.
- 상봉역 08시 만남, 평내역 하차, 버스로 갈아타고 경성아파트 하차 마치고개서 출발.
아주 가벼운 산행을 오랫만에 즐기는 것 같다. 이렇게 술을 줄이면 좋은 산행이 되는 것을 그 놈의 알콜 유혹이란....
△ 들머리 마치고개.
△ 2주만에 참석한다고 볼멘소리 하더니 표정은 밝다.
△ 자기 일에만 열중이다.
△ 무엇이든 꼼꼼하기로 소문났다.
△ 리조트위 봉우리, 우리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백봉산에 도착했다.
△ 산을 다녀서 일까 배가 전혀 없다.
△ 뱃살이 전혀 빠지지 않았다.
△ 정상 팔각정에서 본 묘적사 방향 헬기장.
△ 결국엔 한종바리.
△ 벼 메뚜기는 아닌 것 같고... 우리가 어려서는 산에 없었다.
△ 아직은 날개 다 자라지 않았다.
△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다.
△ 웬 개똥주의.
△ 주금-천마지맥 갈림길, 특히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 송전탑아래 뙤약볕 등로.
△ 이곳은 워낙 뜨거워 잽싸게 탈출한다.
△ 이제는 안내 표시도 잘 되어 있어서 알바 할이 없어져 좋다.
△ 수리너머 고개.
△ 더덕잎, 곰취, 참취로 만찬을 즐긴다.
△ 쉴 때마다 물을 먹으니 위에서 출렁 거린다.
△ 무엇을 찾는지 눈이 예사롭지 않다.
△ 수리넘어 고개에서 고래산까지는 예전에는 이정표가 없었다.
△ 안내판도 적소에 배치되어 길 잃을 일은 없을 것 같다.
△ 묘하게 뒤틀리고 휜 소나무.
△ 개그맨 김준현이도 이곳에 다녀 갔을까?
△ 정상석에 팔을 올렸다가 화상입는 줄 알았다.
△ 분명 육산인데 곳곳에 이러한 바위들이 멋을 더 한다.
△ 지도상에는 석문으로 표기되어 있다.
△ 날머리 먹치고개.
△ 먹치고개 정류장, 338.4봉 지나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 정류장안에 있는 두분 고래산 까지 못 간 것을 못내 아쉬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