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윤 2012. 7. 3. 18:02

- 용조봉(635m)

- 2012. 07. 01 일요일.  금요일날 내린비로 계곡의 물은 풍부하고 힘차게 흘러 내리고, 물안개는 짙게 끼어 계곡을 어둑한 분위기로 만들어 놓았다.

- 기삼. 범철, 보챙, 곡천, 쟈니윤.

- 워낙에 가물어 짧은 계곡산행을 계획했는데 비가 와 주어 계곡산행과 바위산행을 만끽했다.

 

 

△  2010년 1월 보챙과의 산행 : 중원리 버스정류장 ~ 중원폭포 ~ 합수곡 ~ 도일봉 ~ 싸리봉 ~775봉 ~ 785봉 ~ 중원산(상봉) ~ 중원산 ~조달골갈림길 ~ 조계골마을

 

 △ 양평역 지나서 우리일행 뿐인 첫번째 칸 열차.

 

 

 

 △ 처음으로 만나는 안내판.

 

 

 

△ 오르는내내 용조봉  안내판 없다고 투덜투덜......

 

 △ 시원하게 복장을 한 곡천사장.

 

△ 어째 제각각.... 일행 같지가 않네.

 

 

 

△ 용조봉은 신선봉을 지나야 한다.

 

△ 그렇게 몸은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 무명폭포.

 

 

 

△ 우측은 812봉으로 오르는 등로.(안부 삼거리)

 

 

 

△  시선은 항상 주변 숲을 두리번....

 

△ 신선봉~용조봉~신점리 구간에 있는 안내판, 위험성이 있었서 인지 20m 정도 거리에는 꼭 있다.

 

 

 

 

 

△ 다시 구름이 끼고....

 

 

 

△ 중원산 정상부가 구름에 가려졌다.

 

△ 앞봉이 신선봉, 뒤 용조봉.

 

△ 등로가 거의 이 정도다.

 

 

 

△ 더워서 일까,  힘들어서 일까....

 

△ 오늘도 참나물 향을 느껴본다.

 

 

 

 

 

 

 

 

 

△ 인증샷을 하자고 해도 모이지 않는다.

 

 

 

△ 구름에 가린 용문봉가 멀리 1003m의 천사봉(폭산).

 

△ 가운에 밋밋한 부분의 마루금이 중원산.

 

△ 용계골 계곡과 용문산 주차장 신점리.

 

 

 

 

 

 

 

 

 

 

 

 

 

△ 소나무에 물이 고였다.  혹 약효가 대단하지 않을까?

 

△ 잡고 다니기 편하다 하는데  땅만 보고 가다간 머리를 꽝....  이곳 말고도 여러군데 있다.

 

△ 오르고 내리고의 연속이다.

 

 

 

 

 

 

 

 

 

△ 중원산 전경.

 

 

 

△ 계곡에 물도 보이고, 신점리 마을과 용문산주차장.

 

△ 정말로 험하다.  네발로.....

 

 

 

 

 

 

 

 

 

 

 

 

 

 

 

 

 

 

 

 

 

 

 

 

 

△  용문역~신점리까지 같이 한 BMW-X와 차주,  수고했었요 태우고 다니느라. 

 

△ 사각정정자에서 .....노래도 불러보고

 

△ 무슨꽃???  한달전에 왔었는데 아직도 꽃이 있다니, 지고 피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

 

△ 이놈들은 열심히 집을 짓고,  그 아래서 우리는 열심히 술을 먹는다.

 

 

 

△ 오랫만에 보는 여치.  이놈은 말벌을 쫒아버리는 과정에서 천장아래로 떨어져 갈길을 잃었다.

 

△ 우리의 주모, 이제야 일 끝내고 한꽁초 한다.  세월의 여유러움이 묻어 나는게 보기 좋다. 

   

 

 

△ 수고해준 기삼동창,  막내에게 마지막 술을 권하고 홍천으로 고고.